GPT를 에디터처럼 활용하는 리뷰/교정 프롬프트

ChatGPT는 단순히 글을 '써주는' 도구가 아닙니다. 원하는 방식으로 요청만 잘하면, 전문 에디터처럼 문장을 교정하고 리뷰해주는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전자책/블로그 작성 후 활용할 수 있는 리뷰·교정용 프롬프트 7가지를 소개하고, 각 요청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예시와 함께 알려드립니다.

📘 프롬프트 1: 기본 문장 다듬기



아래 글을 문법적으로 교정하고,  

더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다듬어 주세요.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은 줄여 주시고, 문장은 짧고 명확하게 해 주세요.  

(→ 이어서 텍스트 붙여넣기)

✅ 용도: 자동 생성된 글의 부자연스러운 표현 제거



아래 글을 더 읽기 쉬운 문체로 바꿔 주세요.  

쉬운 단어를 사용하고, 문장을 간결하게 나눠 주세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 주세요.

✅ 용도: 정보성 글, 전자책, 튜토리얼 콘텐츠 다듬기



아래 글을 블로그 스타일로 재작성해 주세요.  

조금 더 친근한 톤으로 말하듯 써 주시고, 독자에게 말을 거는 방식이면 좋겠습니다.  

(→ 텍스트 입력)

✅ 용도: 딱딱한 문서를 블로그 글처럼 가볍게 바꾸고 싶을 때



이 글에 감정을 조금 더 담아 주세요.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어조로 다듬어 주세요.  

건조하지 않게, 하지만 과장 없이 부드럽게 바꿔 주세요.

✅ 용도: 에세이, 자기계발서, 브런치 스타일 콘텐츠 교정



아래 글의 단락 구성을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다시 정리해 주세요.  

같은 주제끼리 묶어 주시고,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매끄럽게 바꿔 주세요.

✅ 용도: 길고 어수선한 글을 구조적으로 정돈하고 싶을 때



이 글을 간단히 요약해 주시고, 독자가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3~5개 뽑아 주세요.  

간결한 문장과 번호 매기기 형식이면 좋겠습니다.

✅ 용도: 콘텐츠 마무리 정리용, SNS 콘텐츠 전환에도 활용 가능



아래 전자책 원고에 대해 에디터처럼 피드백해 주세요.  

논리 흐름, 표현 방식, 독자 관점에서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지적해 주세요.  

비판보다는 개선 중심의 피드백이면 좋겠습니다.

✅ 용도: 출판 전 1차 검토용, 콘텐츠 완성도 향상

프롬프트 한 번으로 완벽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면, 아래처럼 반복 요청해 보세요:

이런 요청은 **인간 에디터와의 피드백처럼** GPT를 활용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글을 '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건 '다듬는 것'입니다. ChatGPT는 적절한 프롬프트만 주면 **전문 편집자처럼 작동하며**, 당신의 콘텐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GPT에게 단순히 쓰라고 하지 마세요. 교정하고 피드백해달라고 요청하세요.

그 순간부터, GPT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글쓰기 파트너**가 됩니다.